최대 탄소 배출 산업 Carbon Majors
카본 메이저스Carbon Majors, 즉 최대 탄소 배출 산업을 말한다. 즉 탄소 배출 계의 메이저스 리그로서 석유 산업, 가스 산업, 석탄 산업, 시멘트 산업이 이에 속한다. 온실가스 배출 계의 글로벌 플레이어라고도 한다. 세계적으로 약 90 개의 산업체가 이에 속하며 이들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비율은 세계 총 배출량의 약 3분의 2에 해당한다.
2013년 호주 정부에서 발족한 <기후 정의 프로그램>에서 “최대 탄소 배출 산업에 관한 기후 과학적 연구” 를 의뢰하였고 그 보고서는 기후 변화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즉, 각 산업 시설 별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몇 퍼센트를 책임지는지 그 비율을 각각 산출해 냈기 때문이다. 당시 연구 책임자였던 리처드 히드Richard Heede 박사는 배출 비율 산출 전문 연구소[1]Climate Accountability Institute를 설립했으며 2017년, 2019년에 각각 데이터를 갱신했다.
20개의 국제 규모의 회사에서 총 35%를 배출한다. 이에 속하는 회사의 목록과 배출 비율은 아래와 같다.
표: 카본 메이저스 랭킹 20위 산업체와 배출량, 배출 비율
[자료 출처: KLIMA DER GERECHTIGKEIT/Update Carbon Majors]
랭킹 | 산업 | CO2 배출량(Mt) | %(글로벌) |
---|---|---|---|
1 | Saudi Aramco, Saudi Arabia | 59,262 | 4.38% |
2 | Chevron, USA | 43,345 | 3.20% |
3 | Gazprom, Russia | 43,230 | 3.19% |
4 | Exxon Mobil, USA | 41,904 | 3.09% |
5 | National Iranian Oil Co. | 35,658 | 2.63% |
6 | BP, UK | 34,015 | 2.51% |
7 | Royal Dutch Shell, The Netherlands | 31,948 | 2.36% |
8 | Coal India, India | 23,124 | 1.71% |
9 | Pemex, Mexico | 22,645 | 1,67% |
10 | Petroleos de Venezuela (PDVSA) | 15,745 | 1.16% |
11 | PetroChina / China Natl Petroleum | 15,632 | 1.15% |
12 | Peabody Energy, USA | 15,385 | 1,14% |
13 | ConocoPhillips, USA | 15,229 | 1.12% |
14 | Abu Dhabi, United Arab Emirates | 13,840 | 1.01% |
15 | Kuwait Petroleum Corp., Kuwait | 13,479 | 1.00% |
16 | Iraq National Oil Co., Iraq | 12,596 | 0.93% |
17 | Total SA, France | 12,352 | 0.91% |
18 | Sonatrach, Algeria | 12,302 | 0.91% |
19 | BHP Billiton, Australia | 9,802 | 0.72% |
20 | Petrobras, Brazil | 8,676 | 0.64% |
합계 | 480,168 | 35.45% |
Weblinks
© 써드스페이스 환경백과/최대 탄소 배출 산업
Related 표제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