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관청 Naturschutzbehörde

독일의 자연보호관청 (Naturschutzbehörde)은 자연보호 및 종 보호법의 집행을 위해 별도로 구축된 기관으로서 연방자연보호법과 주 자연보호법 및 이와 관련된 법령 및 조례들의 구현과 집행을 담당하는 전문 기관이다. 연방 차원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각 주별로 설치되어 있고 이원적 혹은 삼원적인 위계구조를 이루고 있다.  최상위자연보호관청은 대개 주 환경부 (ministery)를 말하며  상위자연보호관청은 주행정관청에 소속되어 있고  하위자연보호관청은 도 혹은 자치도시, 최소자치단체의 해당관청을 말한다.

베를린, 브레민, 함부르크 등 도시 주의 경우 위계구조가 각각 다르다. 베를린의 경우 주정부의 도시환경부가 상위자연보호관청에 해당하며 각 구의 자연보호국에 하위자연보호관청이 마련되어 있는 이원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는 베를린주자연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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