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휴경지

오색 휴경지란 야생화를 파종한 휴경지를 말한다. 스위스에서 생물종다양성을 위해 도입한 조치로서 독일 등 다른 국가에서도 부분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독: Buntbrache, 영: Wildflower strips

Ökoausgleichsfläche, Kanton Bern, Schweiz, Volker Prasuhn, Volker Prasuhn, License: CC BY-SA 3.0

농촌에서 경작을 포기하고 그 대신 야생화를 파종한 뒤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지원금을 지불하는 제도이다. 2008년 경에 스위스에서 시작되었다. 밭에 작물 대신 정부에서 추천한 다년생 자생종 야생화를 섞어 파종하고 관리한다. 사철 야생화가 번갈아 피기 때문에 풍경이 아름다워질 뿐 아니라 가을철, 겨울철에 동물들이 월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연간 곤충의 서식지로도 중요하다. 적정지는 양지 쪽의 비교적 척박한 토양이며 가능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연천이를 위해 벌초하지 않으며 하나의 큰 면적 보다는 약 10미터 폭으로 여러 개의 면적에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다(서식지 네트워크).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은 적합하지 않다.

스위스의 지원금 지급에 관한 법규명령1)DZV-Direktzahlungsverordnung에 의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적정지 골짜기, 분지 등 지대가 낮은 곳으로서 양지바르고 땅이 척박한 곳
종자 관청에서 추천한 혼합 종자, 자생종 야생화 및 벼과 식물
시비 금지
농약 금지, 단 곰팡이류 제거를 위해 국부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허용
관리

 

 

  • 첫 해 잡초가 너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벌초 허용
  • 2년 째부터 10월 1일에서 3월 15일 사이에 면적의 반만 벌초
  • 벌초한 풀은 제거하지 않고 방치해도 됨.
  • 벌초한 면적의 표토 관리 허용
  • 벌초한 면적 건초로 덮어 주기 허용
계약 기간 최소 2년 최대 8년 간, 단 동일 면적이어야 함.
계약 취소 사유

 

 

 

  • 메꽃과 식물 피복율 33% 이상, 또는
  • 갯보리속 식물 피복율 33% 이상, 또는
  • 벼과 식물 피복율 66% 이상, 또는
  •  2평방미터 당 돌소리쟁이Rumex obtusifolius 20본 이상,
  • 10 평방미터 당 엉겅퀴Cirsium arvense 군락  하나 이상,
  •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은 전혀 단 1본도 허용 안됨.

 

외부 고리:


  • 스위스 농림부/생물종 다양성 지원 정책 정보

 

© 써드스페이스 환경 백과

 

 

각주   [ + ]

1. DZV-Direktzahlungsverordn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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