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휴경지

오색 휴경지란 야생화를 파종한 휴경지를 말한다. 스위스에서 생물종다양성을 위해 도입한 조치로서 독일 등 다른 국가에서도 부분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독: Buntbrache, 영: Wildflower strips 농촌에서 경작을 포기하고 그 대신 야생화를 파종한 뒤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지원금을 지불하는 제도이다. 2008년 경에 스위스에서 시작되었다. 밭에 작물 대신 정부에서 추천한 다년생 자생종 야생화를 섞어 . . . 더 읽기

우수한 실무사례 gute fachliche Praxis

독일의 동식물 및 환경보호에서 적용되는 개념으로서 특히 농업, 임업, 어업 등의 분야와 관련하여 쓰인다. 우수한 실무 사례란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오랜 실무경험에 의거 적합하거나 필요하다고 인정되었으며, 기관에서 추천하고 전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방법론들을 일컫는다. 각종 환경보호관련 법령에서도 “전문적인 우수한 실무 사례”를 적용하라는 규정이 있다. 농업:  지역환경에 부합되는 경작법 적용 비오톱 및 연계 . . . 더 읽기

크닉 Knick

knicknetz_Ingo Ludwichowski

크닉 Knick은 독일 북부 저지대 평야에 나타나는 특유의 풍경 요소 중 하나다.  북부독일 뿐 아니라  덴마크 등의 북유럽과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갈의 농경지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덴마크어: Læhegn, 프랑스어: Talus 또는 clôture]. 전통적으로 방목지나 경작지의 경계를 표시하고 바람을 막기 위해 흙으로 둔덕을 만들거나 돌무더기 등을 쌓고 그 위에 버드나무 등을 심었다. 이런 둔덕 식재지를 . . . 더 읽기